2016년 9월 21일 수요일

지진의 공포로 정신적 불안감과 트라우마가 생기다

경주로 부터 정말 큰 지진이 발생한지 10일이 지났다.
300회가 넘는 크고 작은 잦은 여진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이고 있다.
일본 지진을 봤을땐 아무렇지도 않았던게 내가 겪고 나니 정말 현실이 되어버렸다.
정신적 불안감이 시도때도 없이 찾아고고 자동차의 클락션 소리마저 나를 긴장감에 빠뜨린다.더이상 가만히만 있다가는 더 큰일 날것같아서 상담도 받아봤지만 결국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아마도 이대로 가다가는 지진에대한 트라우마가 생길듯하다.
이사를 가던지 아니면 다른 대책을 세워야겠다.너무 불안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